[외부기사] “실 리프팅, 지방 아닌 ‘SMAS’를 당겨야… ‘역방향 시술’이 딤플 막는다”
2025.12.17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MSPAC 2025 메디게이트 성공개원 정보 & 학술 컨퍼런스’에서 미라벨의원 이상수 원장은 ‘우리병원 베스트 리프팅 장비 실전 적용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실 리프팅의 해부학적 접근법과 부작용 예방 노하우를 제시했다.
이 원장은 “지방층만 당겨서는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며 “실 리프팅의 핵심은 단단한 섬유조직인 스마스층을 공략해 지방층 전체를 함께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무빙 플레인’ 개념으로 설명하며, “실을 피부 표층보다 조금 더 깊이 삽입해 복합 조직을 동시에 이동시키면 자연스럽고 지속력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정방향에서 역방향으로”… 시술 트렌드 변화
이 원장은 동양인 환자 시술 시 특히 주의해야 할 부위로 ‘광대 유지인대’를 꼽았다. 그는 “이 부위는 섬유조직이 치밀해 과도하게 당기면 피부가 패이거나 울퉁불퉁해지는 딤플 현상이 생긴다”며 “끝이 뭉툭한 블런트 캐뉼라를 사용해 해당 부위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루즈닝’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상수 원장은 시술 방향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과거에는 실을 위에서 아래로 당기는 정방향 시술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실의 이동과 피부 표면 울퉁불퉁함을 방지하기 위해 ‘역방향’ 시술이 선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정점을 정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루 리가먼트로 알려진 로어 근막같은 안정적인 고정 부위를 활용해야 시술 지속력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 “해부학 이해가 시술 완성도를 좌우한다”
이 원장은 “실 리프팅은 단순히 실을 넣는 기술이 아니라, 얼굴의 구조를 이해하고 조직을 다시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얼굴 형태와 연부조직 특성에 따라 맞춤형 디자인이 이뤄져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양방향 코그 실과 픽스 실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실’ 등 최신 재료를 소개하며, “재료 선택보다 더 중요한 건 실이 걸리는 지점의 정확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실제 임상 사례와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돼 현장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실 리프팅을 단순 시술이 아닌 ‘해부학적 리모델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MSPAC 2025’는 이처럼 단순 시술 노하우를 넘어, 의료인들이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출처 : AI마케팅뉴스(https://www.aimarketingnews.io) / https://www.aimarketingnews.io/news/articleView.html?idxno=40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