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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사] 쉬운 줄기세포 세팅하기 정찬일 원장 셀피아의원

2025.12.17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MSPAC 2025 메디게이트 성공개원 정보 & 학술 컨퍼런스’에서 셀피아의원 정찬일 원장은 ‘쉬운 줄기세포 세팅하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그는 단순히 세포를 많이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주입된 세포가 체내에서 살아 움직이도록 ‘활성화’하는 기술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세포 수보다 중요한 건 ‘활성화’… 비활성 세포는 오히려 독”


정 원장은 “줄기세포는 체내에서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으면 SASP(노화 관련 분비 표현형)로 변질돼 오히려 염증과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며 “결국 세포 수 경쟁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은 골수계 세포가 얼마나 오래 생존하며 재생 과정에 참여하느냐”라며, “세포 간 간섭을 줄이고 생존력을 높이는 기술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원장은 줄기세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법으로 ▲엑소좀 활성화 장비 ▲광생체 조절기술 등을 제안했다.


그는 “혈소판을 활성화하기 위해 물리적 자극을 주는 것처럼, 줄기세포도 특정 파장이나 진동을 통해 활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세포 생존률을 끌어올리는 장비 개발이 재생의학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줄기세포는 만능이 아니다… 원인 해결이 우선”


정 원장은 최근 국내 재생의료 시장의 변화도 짚었다. 그는 “과거 유럽 기준에 맞춰 진행되던 시술들이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 미용 시술이 아니라, 구조적·의학적 근거가 있는 정통 재생 치료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연의 마지막에서 정 원장은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만병통치’ 환상을 경계했다. 그는 “줄기세포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체형 불균형, 혈류 문제 등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 뒤 시술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의료진은 기술보다 해부학과 생리학에 기반한 판단력을 먼저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강연은 줄기세포의 ‘양적 경쟁’에서 ‘질적 활성화’로 시각을 전환시킨 실질적인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 참석자는 “숫자보다 세포의 생존과 활성화라는 본질을 짚어줘서 큰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말했다.


출처 : AI마케팅뉴스(https://www.aimarketingnews.io) / https://www.aimarketingnews.io/news/articleView.html?idxno=40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