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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개원 입지 질문

지방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개원 입지 질문입니다. 후보 1번은 정신과가 매우 밀집해있습니다. 아마 지역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도로를 끼고 있는 지하철역이다 보니 '차'로 다니는 유동인구가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또 걸어다니는 유동인구는 생각보단 적습니다. 근처에 정신과가 6군데 있습니다. 각 의원마다 전문의도 2명이상인 경우도 됩니다. 젊은 층이 많고 여기에 개원하면 진료는 예약제로 해야될것같습니다. 다른 한곳은 조금 실버타운 느낌입니다. 동네 자체가 좀 오래됐고 건물들도 좀 오래됐습니다. 병의원들이 많이 밀집해있고 동네 장사 느낌입니다. 걸어다니는 유동인구가 매우 많습니다. 정신과 2곳 있는데 다 잘되는거같습니다. 여기 정신과들은 비예약제이고 전문의는 다 1명으로 작게 운영합니다. 예약제로하면 하루 보는 인원수 상방이 한도가 확실하나, 비급여 TMS등 할 여지도 있고 정신과 척도+검사비용 지불하는데 동네가 아무래도 잘사는곳이다보니 환자들의 거부감이 덜할것같고 다른곳은 짧게짧게 많이 봐야되는데 단가는 낮아지나 n수가 많아지면 상방이 더 높을것으로 예상되나, 문제는 동네상권이라 타지역에서 환자 유입은 적거나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느 지역이 더 좋을까요?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두곳 다 지하철역과는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정신과가 많이 밀집되어있는곳엔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이겠죠? 경쟁이 심하더라도 많은곳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동네 사람들 상대로하더라도 시장느낌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더 나을가요? 진료 과 마다 생각이 다를거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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