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안녕하세요. 사직중인 RM 전공의입니다.
쉬면서 바깥세상 공기도 마시고 환기도 하며 미래에 대해 고민을 제대로 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병원에 남아야 한다는 환상에서 벗어났구요.
그러다보니 평소 개원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 결국 봉직을 하다보면 개원으로 종착된다는 얘기들 듣고 고민을 시작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책 5권(마케팅, 세무, 노무 등) 정도 읽고 (15권 목표) 유튜브도 보고 로컬 참관도 하며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부를 하고 고민하고 구체화 할때마다 공포와 두려움도 듭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개원도 적성이라는데 나에게 맞을까?
그래도 사업의 영역은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꾸준히 준비해두려고 합니다.
혹시 관련하여 조언 주시면 따끔하게 받아드리고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자의 경험을 통해 이런것들은 미리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거나
이런 스타일의 사람이 개원에 좋다 (그런 스타일이 되도록 스스로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