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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20여년간 운영한 피부과를 후배 원장님께 노하우 전수 후 양도양수 고민 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원입지

안녕하세요. 저는 청담동 한 자리에서 피부과를 22년간 운영해온 1인 원장입니다. 그동안 연예인,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들이 찾아주셔서 최근 몇 년간은 입소문으로 꾸준히 성장했고, 현재도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과로로 인해 개인적인 건강 문제가 심각한 상황까지 오게 되어 그로인해 이제는 더 이상 혼자 병원을 이끌어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동안 쌓아올린 병원을 단순히 건강이슈로 문을 닫아버리자니, 오랜 시간 신뢰로 함께해 주신 환자분들에 대한 미안함과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지며 , 그동안 쌓아온 명성과 기반을 하루아침에 놓아버리자니 그또한 너무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서 뜻이 맞는 좋은 후배 원장님을 찾아, 병원만 넘기는 것이 아니라 22년간 쌓아온 단골 환자분들과 안정적인 신규 환자 유입 구조, 제가 직접 체득한 기술과 진료 노하우, 환자 관리 방식과 병원 운영 경험 이 모든 것을 1~2년 이상 충분한 시간을 두고 옆에서 가르쳐드리고 싶습니다. 후배 원장님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환자분들께도 신뢰받는 의료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다만, 제가 이러한 절차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병원 양도양수를 진행할 때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또 저와 같은 경우에는 어떤 방식이 가장 바람직한지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업체에 단순 매각 의뢰를 맡기기보다는, 환자분들께도 원망받지 않고, 후배에게는 진심을 다해 경험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선배 의사로서 남은 시간을 가치 있게 쓰고 싶은 저의 마음을 이해해 주실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관심있으신 후배분들의 연락 또한 기다립니다. 어떤 조건으로 뜻을 함께 하실지에 대한 의견도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010-8864-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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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운영한 피부과를 후배 원장님께 노하우 전수 후 양도양수 고민 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청담동 한 자리에서 피부과를 22년간 운영해온 1인 원장입니다. 그동안 연예인,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들이 찾아주셔서 최근 몇 년간은 입소문으로 꾸준히 성장했고, 현재도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과로로 인해 개인적인 건강 문제가 심각한 상황까지 오게 되어 그로인해 이제는 더 이상 혼자 병원을 이끌어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동안 쌓아올린 병원을 단순히 건강이슈로 문을 닫아버리자니, 오랜 시간 신뢰로 함께해 주신 환자분들에 대한 미안함과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지며 , 그동안 쌓아온 명성과 기반을 하루아침에 놓아버리자니 그또한 너무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서 뜻이 맞는 좋은 후배 원장님을 찾아, 병원만 넘기는 것이 아니라 22년간 쌓아온 단골 환자분들과 안정적인 신규 환자 유입 구조, 제가 직접 체득한 기술과 진료 노하우, 환자 관리 방식과 병원 운영 경험 이 모든 것을 1~2년 이상 충분한 시간을 두고 옆에서 가르쳐드리고 싶습니다. 후배 원장님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환자분들께도 신뢰받는 의료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다만, 제가 이러한 절차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병원 양도양수를 진행할 때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또 저와 같은 경우에는 어떤 방식이 가장 바람직한지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업체에 단순 매각 의뢰를 맡기기보다는, 환자분들께도 원망받지 않고, 후배에게는 진심을 다해 경험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선배 의사로서 남은 시간을 가치 있게 쓰고 싶은 저의 마음을 이해해 주실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관심있으신 후배분들의 연락 또한 기다립니다. 어떤 조건으로 뜻을 함께 하실지에 대한 의견도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010-8864-5814

정신과 개원 입지 질문

지방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개원 입지 질문입니다. 후보 1번은 정신과가 매우 밀집해있습니다. 아마 지역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도로를 끼고 있는 지하철역이다 보니 '차'로 다니는 유동인구가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또 걸어다니는 유동인구는 생각보단 적습니다. 근처에 정신과가 6군데 있습니다. 각 의원마다 전문의도 2명이상인 경우도 됩니다. 젊은 층이 많고 여기에 개원하면 진료는 예약제로 해야될것같습니다. 다른 한곳은 조금 실버타운 느낌입니다. 동네 자체가 좀 오래됐고 건물들도 좀 오래됐습니다. 병의원들이 많이 밀집해있고 동네 장사 느낌입니다. 걸어다니는 유동인구가 매우 많습니다. 정신과 2곳 있는데 다 잘되는거같습니다. 여기 정신과들은 비예약제이고 전문의는 다 1명으로 작게 운영합니다. 예약제로하면 하루 보는 인원수 상방이 한도가 확실하나, 비급여 TMS등 할 여지도 있고 정신과 척도+검사비용 지불하는데 동네가 아무래도 잘사는곳이다보니 환자들의 거부감이 덜할것같고 다른곳은 짧게짧게 많이 봐야되는데 단가는 낮아지나 n수가 많아지면 상방이 더 높을것으로 예상되나, 문제는 동네상권이라 타지역에서 환자 유입은 적거나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느 지역이 더 좋을까요?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두곳 다 지하철역과는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정신과가 많이 밀집되어있는곳엔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이겠죠? 경쟁이 심하더라도 많은곳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동네 사람들 상대로하더라도 시장느낌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더 나을가요? 진료 과 마다 생각이 다를거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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